이미지 확대보기중국 주요 성장지표인 국내총생산(GDP) 발표를 앞두고 중국 증시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하이지수는 1.42% 증가한 3385.61로 10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 하이테크 스타트업 커촹반(科创板)의 50개 종목으로 구성된 커촹50지수는 0.35% 올랐다.
선전성분지수는 0.47% 오른 11855.48, 촹예반지수는 0.26% 상승한 2434.44를 기록했다.
상하이와 선전 증권거래소의 거래대금은 1조1209억 위안(약 214조원)으로 10거래일 연속 1조 위안을 넘어섰다.
이날 외국인 자금인 북향자금(北向资金) 순유입액은 19억1800만 위안(약 1753억 원)이었다.
초이스(Choice) 통계에 따르면 상하이와 선전 주식 시장에서 2680주가 상승하고 2114주가 하락했다.
이날 상장된 주식 제외하면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총 42개, 하한가는 20개였다. 테마별로 보면 가전, 건축, 비은행 금융, 전자, 기계장비 등에 상한가가 집중됐다.
상승률이 높은 상위 5개 테마는 증권(2.85%), 보험(2.73%), 석유산업(2.62%), 풍력발전(2.19%), 항공·공항(2.05%)였다.
하락 상위 5 종목은 게임(-3.68%), 문화·미디어(-3.36%), 인터넷 서비스(-2.8%), 교육(-2.53%), 소프트웨어 개발(-2.34%)였다.
차이나모바일(中国移动·600941)은 5% 가까이 상승해 귀주모태주(贵州茅台·600519)의 시가총액을 넘어섰다.
가전제품 관련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1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상회한 창훙메이링(长虹美菱·000521)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하이신가전(海信家电·000921), 샤오슝가전(小熊电器·002959)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베이딩테크(北鼎股份·300824)도 10% 이상 급등했다.
증권주가 강세다. 둥베이증권(东北证券·000686)과 중타이증권(中泰证券·600918)은 장초반부터 상한가로 직행했다. 선완훙위안(申万宏源·000166)은 6.13%, 둥팡증권(东方证券·600958)은 3.01% 올랐다.
종즈토우(中字头)로 불리는 중국 국영기업 주식은 계속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CAMC엔지니어링(中工国际·002051)과 중루인터내셔널엔지니어링(中铝国际·601068)은 상한가로 마감했다.
페트로 차이나(中国石油·601857)는 6.38% 상승했다.
태양광 관련주도 반등했다. 톈룽광전(ST天龙·300029)은 13.80% 급등했다.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던 쥔다신에너지(钧达股份·002865)는 이후 하락해 5.67% 오른 98.72위안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오전 상승세를 보였던 반도체 관련주는 매물이 쏟아졌다. 롄둥테크(联动科技·301369)는 19.53% 상승했지만 비이마이크로(必易微·688045)는 8.81% 폭락했다. 추엔지테크(全志科技·300458)도 8.15% 떨어졌으며 융시전자(甬矽电子·688362)도 7.94% 떨어졌다.
홍콩증시에서 중루인터내셔널엔지니어링의 홍콩 상장 주식 중국알루미늄국제공사(中铝国际·02068)은31.12% 급등했다.
하이신가전의 홍콩 상장 주식 해신과룡전기(海信家电·00921)는 23.39% 올랐다.
레노버(联想集团·00992)는 6.13% 상승했으며 장 초반 하락했던 중국 배달업체 메이투안디앤핑(美团-W·03690)은 4.94% 올랐다.
대형 기술주 중 텐센트(腾讯控股·00700)는 1.53% 알리바바그룹홀딩스(阿里巴巴·09988)는 0.95% 상승으로 마감했다.
중국 최대 전기차업체 비야디(比亚迪·01211)는 2.20% 올랐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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