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전기차용 배터리 스왑 기술에 초점을 맞춘 유파워의 IPO 발행가는 보통주 주당 6달러(약 7959원)로 241만6667주를 발행했다. 이에 따라 유파워의 발행 규모는 1450만 달러(약 192억3570만 원)에 달했다.
유파워의 보통주는 20일부터 나스닥에서 거래됐는데 데뷔하자마자 유파워의 주가는 장중 한 때 6달러에서 75달러(약 9만9495원)로 약 620% 폭등했고, 이후 상승 폭이 줄여 43.18달러(약 5만7282원)로 장을 닫았다.
유파워의 주가 상승 폭은 멀티 웨이즈 홀딩스의 255%를 웃돌아 올해 미국 상장 기업 중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유파워가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유오타(UOTTA)로 구동한 전기차 개발, 유오타 구동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 개발·설립, 유오타 기술 개발·업그레이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유파워는 지난해 12월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 서류를 제출해 나스닥에서의 상장 계획을 추진한 것이다.
유파워의 주식 코드는 UCAR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