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이하 현지시간) 포춘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전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과거에 비야디를 조롱한 적이 있지만 그건 몇 년 된 얘기”라면서 “지금은 비야디가 만드는 전기차의 경쟁력이 상당히 높다고 본다”고 밝혔다.
당시 인터뷰에서 머스크는 질문자가 비야디의 경쟁력이 상당한 것처럼 언급하자 연신 웃음을 쏟아내며 “비야디 전기차를 (실제로) 본 적이 있으냐”며 경쟁사로 여기지 않는다는 입장을 피력한 바 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