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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V 활용 게임 무한대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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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V 활용 게임 무한대로 펼쳐진다

게임 콘텐츠 강화위해 게임회사 앤트스트림·블랙넛 추가

삼성전자가 2개의 게이밍 회사를 삼성게이밍허브에 추가해 게임 콘텐츠를 더욱 확대했다. 사진=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가 2개의 게이밍 회사를 삼성게이밍허브에 추가해 게임 콘텐츠를 더욱 확대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TV를 이용한 게임 영역을 확대하며 TV의 게임성능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삼성 TV에 탑재된 삼성게이밍허브(Samsung Gaming Hub)에 앤트스트림아케이드(Antstream Arcade)와 블랙넛(Blacknut)의 콘텐츠가 추가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삼성게이밍허브에 추가된 앤트스트림은 팩맨과 더블드래곤 등 500개 이상의 미니게임과 1400개 이상의 정식 클래식 게임을 제공하는 세계 최대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다. 앤트스트림이 삼성게이밍허브에 공식 지원되면서 사용자는 70%할인된 가격인 12달러(약 1만5000원)의 비용을 지불하면 1년 내내 이용이 가능하다.

앤트스트림과 함께 추가된 블랙넛은 가족 친화적인 타이틀을 테마로 5개의 플레이어 프로필에 동시 액세스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제공한다. 블랙넛에 따르면, 500개 이상의 프리미엄 게임에 액세스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표 타이틀로는 메트로 엑소더스(Metro Exodus)와 투르드프랑스 2022(Tour De France 2022) 등이 있다.

블랙넛은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최대 4개의 블루투스 컨트롤러를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녀보호기능도 제공해 자녀의 과다한 게임 사용도 조절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현재 삼성TV 가입자는 독점적으로 15일 무료평가판을 제공하고 있으며 월 15.99달러(약 2만1000원)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새로운 게임회사가 추가된 서비스를 2021~2023 삼성 TV 사용자들은 게이밍허브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삼성게이밍허브를 사용할 수 없는 사용자는 TV에 기본 탑재된 앱스토어에서 찾을 수 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