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481일째인 19일(현지 시각) 한나 말랴르 우크라이나 국방차관은 "반격 과정에서 베르디안스크와 멜리토폴 방면으로 8개 마을을 해방했다"고 말했다.
이 영상에는 우크라이나 특수부대가 러시아군의 참호에 잠입하여 모퉁이를 돌아 나오는 러시아군 병사를 사살하는 극적인 순간이 담겨있다.
영상은 SSO가 어떻게 폭발 장치를 던지고 참호 시스템의 교차로에서 적군을 사살할 수 있도록 전술적으로 기다렸는지 보여준다.
SSO는 성명에서 "우크라이나군이 후방에서 남쪽 방향으로 적의 참호에 침투해 러시아군 10명을 제거했다"고 말했다.
SSO 성명에 따르면 남쪽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특수작전 해군 센터의 운영자는 적진 뒤로 몰래 들어가 적을 기습했다.
예기치 않은 공격에 러시아군 병사 몇 명이 저항을 시도했다. 그러나 우리 전사 중 한 명이 촬영한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그들의 노력은 헛수고였다.
그러나 ISW는 "작전 중단은 주요 공격 수행의 일반적인 특징이며, 이러한 중단이 우크라이나 대반격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