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이 인도 모디 총리 위해 레드 카펫을 펼치는 이유는?
인도-태평양 지역은 미국이 현재 다른 어느 곳보다 인도의 영향력을 필요로 하는 곳이기 때문에 모디의 동참을 얻으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중국 리창 총리, 독일에서 무역과 기후에 초점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하는데 러시아에 영향력을 행사할 것을 거듭 호소했지만, 베이징에서 온 리창 중국 총리는 양국 무역 관계를 심화시키는 데 이야기하려고 했다.
리창 총리는 “탈세계화가 불타오른다, 호혜 협력의 전통을 유지하고 다자간 무역 체제와 산업 및 공급망의 안정성을 유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EU집행위원장, 우크라이나에 향후 4년간 500억 유로 재정 지원 제안
우르술라 폰 데어 레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우크라이나에 향후 4년간 500억 유로 규모의 재정 지원 패키지를 대출 및 보조금 형태로 할당하자.”라고 제안했다.
□ 덴마크 의회, 우크라이나에 29억5000만 유로 지원 승인
우크라이나 국방장관 올렉시이 레즈니코프는 트위터로 “코펜하겐의 좋은 소식: 2023-2028년 동안 우크라이나에 대한 29억 5천만 유로의 군사 지원 패키지 승인” 소식을 알렸다.
□ 에스토니아, 구소련 국가 가운데 최초로 동성 결혼 합법화
에스토니아 의회는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법을 통과시켜 두 명의 성인이 성별에 상관없이 결혼할 수 있게 되었다.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에스토니아 사회보호부 장관 시그네 리살로저는 “LGBT+ 커뮤니티가 그동안 보여준 인내와 이해에 진심으로 매우 감사하다.”라고 합법화를 축하했다.
□ 트럼프 전 대통령, 마약 거래자들에게 사형 요구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국가가 범죄를 진압하기 위해 마약 거래자들에 더 강력한 처벌을 제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2024년 예비선거를 앞두고 조사를 받는 범죄에 대해 변호하며 주로 사면권이 비폭력 범죄자들에게 집중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 트뤼도와 멀로니, 사상 첫 대서양 경제 포럼 개최
캐나다의 현직 총리인 트뤼도와 전직 멀로니 총리는 브라이언 멀로니 정부 연구소와 협력하여 세인트 FX 대학에서 사상 첫 대서양 경제 포럼을 개최했다.
두 지도자는 대서양과 캐나다의 잠재력과 향후 글로벌 이슈에서 캐나다가 어떻게 기여할 지에 대해 본격적 고민과 해결책 마련을 강조했다.
□ 베트남 부총리, 파리에서 열리는 '새로운 글로벌 금융 협정'에 참석
쩐홍하 베트남 부총리는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건강과 빈곤 퇴치, 기후 문제에 대한 재정적 문제 해결책을 모색하는 정상회담에 참석한다.
이 행사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022년 G20 정상회의에서 기후변화와 글로벌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남북 국가 간 새로운 계약을 맺기 위해 제안했던 모임이다.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