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코로나19에서 벗어난 데다 엔저까지 겹친 일본에선 숙박 시설 부족이 문제되고 있다. 에어비앤비 공동 창업자 네이선 브레치크는 “민간숙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면 효과적이다. 늘려 있는 빈집들을 리노베이션해 숙박시설을 늘려야 한다”고 해법을 내놓았다.
이를 통해 실업도 해소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에어비앤비는 숙소를 찾고자 하는 게스트와 집을 임대하려는 호스트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인공 지능(AI)을 사용하여 집을 추천하는 기술이 강점으로 꼽힌다.
코로나19 재해가 끝나면서 전 세계 여행 수요가 회복되어 1월부터 3월까지 에어비앤비를 이용한 숙박 건수는 1억 2000만 건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엔화 가치 하락에 힘입어 일본의 관광은 팬데믹 이전 수준의 70%까지 회복했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일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했던 일본의 호텔들과 료칸들은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본 관광청에 따르면 2월과 3월 일본 내 휴가 렌탈을 이용한 사람은 25만 1000 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0% 증가했다. 이 가운데 외국인은 3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관광객 유치와 지역 개발을 연결하려는 지방 자치 단체의 경우 숙박 시설 확보가 주요 과제다. 에어비앤비 재팬 주식회사는 2020년 이래 일본의 10개 지자체와 협력하여 호스트 수를 늘리기 위한 홍보를 계속해오고 있다. 홋카이도에서는 지방 자치 단체장이 자신의 집을 머물 곳으로 제공하는 경우도 있었다.
민박 보급의 핵심은 빈집의 이용인데, 일본 시골의 경우 인구 감소에 따라 계속 증가하고 있다. "브레치크는 일본에 있는 거의 1000만 채의 빈집들이 누군가 방문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에어비앤비는 리노베이션을 전문으로 하는 산업 단체와 제휴하여 빈집과 오래된 개인 주택을 숙박 시설로 활성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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