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든, 우크라이나에 장기적 군사 보호 약속”
나토는 우크라이나의 동맹 가입 초청이나 시간표는 제시하지 않았지만 가장 강력한 군사력의 장기적인 보호를 약속했다.
□ “블링컨, 아세안 정상회담에서 왕이 만난다”
미 국무부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 회의에서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왕이 중국 외교관을 만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중국 친강 외교부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않게 되자 왕이 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이 중국을 대표해 참석하게 됐다.
□ “인텔 CEO, 파운드리 타워 반도체 문제로 중국 규제 당국 방문”
인텔은 2022년 2월 중순에 타워를 주당 53달러에 인수하는 총 54억 달러 규모 거래 계획을 발표했으나 중국 규제 당국은 승인하지 않고 있다.
□ “래리 서머스, 미국 적자가 완전 지속 불가능한 경로에 있다고 경고”
래리 서머스 전 재무장관은 “미국의 적자가 지금처럼 궤적이 거의 불길하게 보이는 순간은 없었던 것 같다. 지속 불가능한 궤도에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적자가 인플레이션을 부추기고 연준이 평소보다 금리를 더 많이 인상하도록 강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2029년까지 시장에 출시되는 신규 LNG의 40%는 카타르산이 될 것”
카타르 국영 석유 회사인 카타르에너지의 사장 겸 CEO인 사드 쉐리다 알 카비 카타르 에너지 장관은 “카타르에서 연간 생산량을 1억 2600만 톤으로 가스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호주 LNG 8200만 톤, 카타르 8120만 톤, 미국 7910만 톤을 수출했지만, 호주 정부의 규제로 카타르가 곧 1위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쿠바 정부, 미국 핵잠수함 운행 중단 촉구”
브루노 로드리게스 파릴라 쿠바 외교부 장관은 미국 핵 추진 잠수함이 관타나모의 미 해군 기지에 2023년 7월 5일부터 7월 8일까지 머물렀던 것을 두고 “도발적인 확대로 강력히 배격한다”라고 항의했다.
미 해군은 “핵잠수함 USS 패서디나호가 다국적 해상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콜롬비아로 이동하다 물류 정지로 일시 정박했다”라고 무마했다.
□ “SWIFT 허용 대가로 흑해 곡물 거래 연장 요청”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농업 은행의 자회사를 SWIFT 국제 결제 시스템에 연결하는 대가로 우크라이나에서 흑해의 안전한 곡물 수출을 허용하는 거래를 연장할 것”을 제안했다.
러시아는 “자체 곡물과 비료를 해외로 보내는 등 몇 가지 요구가 충족되지 않았기 때문에 곡물 거래를 폐기하겠다”라고 위협하고 있다.
□ “IMF, 파키스탄에 30억 달러 구제금융 승인”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총재는 “파키스탄에 대한 30억 달러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승인했으며 이 프로그램은 파키스탄을 돕기 위해 약 12억 달러를 즉시 지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키스탄은 글로벌 경기 둔화, 파괴적인 홍수 및 정책 실수로 대규모 재정 및 대외 적자, 인플레이션 상승 등 어려운 경제적 위기에 처해 있다.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