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7일 뉴욕증시에 따르면이 미국 노동부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1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주보다 7천 건 줄어 3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 나갔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에도 시장의 증가 전망을 뒤엎고 감소한 바 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 2월 이후 5개월 만에 최소치다. 인플레이션 해소의 필요 조건으로 노동시장의 공급 증가를 제시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바람과는 적지않게 차이가 나는 결과다. 지난달 미국의 실업률은 3.6%로 역대 최저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연준 FOMC에서는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대 달성을 위해선 실업률이 최소 4%를 넘겨야 한다는 입장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직후 기자회견에서 각종 경제지표의 개선 조짐에 대해 "아직 '낙관적'이라는 표현을 쓰고 싶지 않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169만 건으로 전주보다 5만9천건 감소해 지난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주 전 기준으로 집계된다.
성장률도 뜨겁다. 미국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2.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뉴욕증시 전문가 전망치 2.0%를 상회한 결과로 지난 1분기(2.0%)보다도 성장률이 높아졌다. 미국의 성장률은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로 3차례 나눠 발표된다. 이날 발표는 속보치로 향후 수정될 수 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