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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BMW, 판매실적 호조로 EBIT 최대 10.5%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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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BMW, 판매실적 호조로 EBIT 최대 10.5%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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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BMW 로고. 사진=로이터
독일 BMW는 1일(현지시간) 올해 이자·세금차감전이익(EBIT) 전망을 9~10.5%로 상향수정했다. 기존의 전망치는 8~10%였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BMW는 수주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고급차종의 공급상황이 개선돼 판매실적의 견조한 호조를 예상하면서 이같이 EBIT를 상향수정했다.

하지만 BMW는 공급망 문제와 인플레가 하반기 실적에 악영향을 미칠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등 독일 경쟁업체들도 이익전망을 끌어올렸지만 거시경제 상황이 계속 생산 차질을 가져올 악재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BMW는 올해 연간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프리캐시플로) 전망을 60억 유로(65억8000만 달러) 이상으로 기존의 약 70억 유로에서 하향조정했다. 재고 증가 필요성과 전동화에 대한 투자증가때문으로 분석된다.

상반기 잠정실적은 그룹 전체의 EBIT율이 12.6%, 자동차부문에서는 10.6%로 추산된다.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와 비교해 4.7% 증가했다. 지난해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이 제로코로나정책 등에 공급망 문제로 생산이 감소했다.

BMW는 이같은 잠정실적이 악재로 작용해 장중 4.5% 하락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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