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경제 성장이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다.
29일 베트남 통계총국이 발표한 7~9월(3분기) 경제성장률에 따르면, 2분기 연속 플러스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이 회복됐고 수출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7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5.33% 증가했으며, 이는 블룸버그 조사의 예상 중앙치(5% 증가)를 웃돌았다.
또한 수출은 9월에 전년 동월 대비 4.6% 증가해 7개월 만에 플러스를 기록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