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중국 전기자동차(EV) 제조업체 비야디(BYD)가 출자해 만든 허베이진리신능원과기(Hebei Jinli New Energy Technology Co., Ltd.)가 내년 홍콩 신규 주식공개(IPO)를 검토하고 있다.
14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사정에 밝은 여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중국 본토에서의 상장 계획을 보류하고 있던 이 회사가 IPO를 위해 어드바이저 후보와 초기 단계 협의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IPO는 수억달러 규모로, 기업가치는 약 20억 달러로 평가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IPO 검토는 초기 단계이며, IPO에 관한 세부 사항은 규모나 시기를 포함해 향후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2010년 창업한 이 회사는 최대 전기자동차 메이커 BYD의 출자로 만든 회사다. 당초 본토 증시에 상장할 계획이었으나, 중국 증권 감독 관리 위원회가 지난 8월 최근 시장 환경을 근거로 IPO를 막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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