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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유일 원자력 쇄빙선서 화재 발생…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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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유일 원자력 쇄빙선서 화재 발생…인명피해 없어

러시아 유일의 원자력 추진 쇄빙선이자 화물선인 '세브엠퍼트호'.이미지 확대보기
러시아 유일의 원자력 추진 쇄빙선이자 화물선인 '세브엠퍼트호'.
러시아 유일의 원자력 추진 쇄빙선이자 화물선인 '세브엠퍼트호'에서 24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했다.

러시아 비상사태부 무르만스크 지부는 이날 늦게 "화재가 세브엠퍼트호의 선실 중 약 30㎡(323평방피트) 면적의 선실에서 발생해 신속히 진화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텔레그램 메시지 앱을 통해 "이번 사건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세브엠퍼트호는 러시아 북서부에 위치한 무르만스크에서 출발해 북극해로 향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
세브엠퍼트호는 1988년 취항한 러시아 유일의 원자력 쇄빙 수송선으로, 러시아에서 가장 큰 쇄빙선이다.

이 선박은 2013년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쳤으며, 1만6000t의 화물을 싣고 20노트(시속 37㎞)의 속도로 항해할 수 있다.

이번 화재로 세브엠퍼트호의 운항에는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