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은 2022년부터 시행된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 지난해부터 법인세 최저한세를 15%로 올렸다. 바이든 대통령은 법인세 최고세율 인상 방침도 재확인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020년 대선전 당시에 현행 21%인 법인세 최고세율을 28%로 인상하겠다고 공약했으나 이를 실행하지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억만장자에 대해 최소 연방세 25%를 부과하고 연간 수입이 40만 달러 이상이면 노령자 건강보험인 노인 의료보장 부담금을 올릴 계획이라고 발표한다. 그는 이어 주식환매세도 4%로 지금보다 4배 인상한다.
국기연 글로벌이코노믹 워싱턴 특파원 ku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