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에 따르면 루프트한자 대변인은 ”중동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으며 당국과 긴밀히 접촉하고 있다“면서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이날 이스라엘이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영사관 건물을 공격한 것에 대해 "처벌 받아야 하고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메네이의 발언에 대해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외무 장관은 이란이 자국 영토에서 이스라엘을 공격할 경우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미국과 동맹국들이 이스라엘의 군사 및 정부 목표물에 대한 이란이나 그 대리 세력들의 주요 미사일 또는 드론 공격이 임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하기도 했다.
이수정 기자 soojung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