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수감 기간으로 건강 상태 급격히 악화돼
이미지 확대보기모하마디를 지원하는 자유 나르기스 연합은 성명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모하마디가 10월 19일 '명령 불복종 및 저항' 혐의로 징역 6개월의 추가 형을 선고 받았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이 혐의는 모하마디가 8월 6일 에빈 교도소 여자 감방에서 다른 정치범의 사형 집행에 반대하는 옥중 시위를 벌인 후 적용됐다. 또한 모하마디가 오랜 수감 기간 동안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고 심장병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무조건적인 석방을 요구했다.
나르게스 모하마디는 2003년 인권 운동가 시린 에바디에 이어 두 번째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19번째 여성이자, 두 번째 이란 여성이다. 올해 52세인 모하마디는 이란의 대표적인 여성 인권운동가이자 반정부 인사이며, 이란 여성에 대한 탄압에 저항하고 인권과 자유를 위한 투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노벨평화상을 옥중 수상했다.
편슬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yeonhaey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