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툼 마리타임, 로로 합작사 통해 중동·아시아·지중해 항로 투입
척당 1억 1500만 달러 추정…친환경 연료 전환 노력의 일환
척당 1억 1500만 달러 추정…친환경 연료 전환 노력의 일환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10일(현지시각)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이번에 노아툼 마리타임이 인수한 선박은 그리스 아틀라스 마리타임이 중국에서 건조한 신조선을 재판매한 것이다. 아틀라스 마리타임은 올해 말 인도 예정인 또 다른 신조선 한 척도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 7000ceu급 신조선 확보…로로 사업 확장 박차
선박 가치 평가 기관인 베슬즈밸류에 따르면, 이 7000ceu급 선박들은 원래 아틀라스 마리타임이 중국 옌타이 CIMC 래플즈 오프쇼어에 척당 8500만 달러(약 1243억 원)의 비용으로 발주한 4척의 선박 중 일부였다. 이 중 첫 번째로 노아툼 마리타임에 인도된 선박은 당초 '일렉트릭 스타'라는 이름으로 발주되었으나, 지난 3월 조선소로부터 'UGR 알 삼하'라는 이름으로 노아툼 마리타임에 공식적으로 인도됐다. 두 번째 선박은 현재 '그린 스타'라는 이름으로 건조 중이며 올해 말에 인도될 예정이다.
◇ 친환경 해운 선도…운영 효율성 강화
노아툼 마리타임은 'UGR 알 삼하'의 인수를 로로 사업 확장 전략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선박은 노아툼 마리타임이 최근 튀르키예의 항만 서비스 및 로로 해운 회사인 에르크포트와 합작으로 설립한 유나이티드 글로벌 로로가 운영을 맡게 된다.
AD 포츠 그룹 해양 및 해운 클러스터의 CEO인 아마르 알 샤이바 선장은 "'UGR 알 삼하'는 노아툼의 선대를 대체 연료로 전환하고, 더 친환경적인 해양 산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계획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선박 도입은 지속 가능한 해운과 운영 우수성에 대한 우리의 약속에 있어 중요한 진전"이라고 덧붙였다.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