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포르쉐는 24일(현지시각)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1∼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40억3500만 유로(6조7600억 원)에서 99% 감소한 4000만 유로(700억 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14.1%에서 0.2%로 줄었다.
포르쉐는 올해 3분기 9억6600만유로(1조600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포르쉐는 전기차 축소와 자체 배터리 사업 철수 등 전략 재정비에 따른 특별 비용, 중국 시장 부진, 미국 관세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포르쉐는 2030년까지 순수 전기차 비중을 80%까지 높인다는 계획을 폐기하고 내연차·하이브리드 모델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2021년 설립한 배터리 생산 자회사 셀포스도 청산한다.
포르쉐는 최근 올리버 블루메 최고경영자(CEO)를 조기 퇴진시키고 내년 1월부터 경쟁사인 영국 맥라렌 CEO 출신 스포츠카 전문가 미하엘 라이테르스에게 경영을 맡기기로 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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