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분야별 'Top of Mind' 브랜드
- 브라질 소비자, 삼성과 LG를 첨단 기술 브랜드로 기억 -
□ 개요
○ 브라질 주요 일간지 Folha de São Paulo가 발표한 2014년 'Top of Mind' 브랜드 조사에서 결과를 발표함.
- 삼성전자는 ‘Top of Top’을 비롯해 4개 분야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브랜드로 선정됨.
□ 세부 내용
○ 브라질 주요 일간지 중 하나인 Folha de São Paulo는 최근 올해의 분야별 'Top of Mind' 브랜드 조사 결과를 발표함.
- 'Top of Mind' 조사는 매년 분야별로 브라질 소비자의 인지도가 높은 업체를 설문을 통해 선정함.
- 이 자료는 브라질 소비자의 소비성향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할 수 있음.
○ 올해의 경우 204명의 전문 조사인력이 브라질 전역 171개 도시를 방문해 514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40개 상품 카테고리 별로 인지도가 높은 업체를 선정함.
○ 브라질 소비자에게 가장 많이 기억되는 브랜드 'Top of Top'에서 한국의 삼성(전체 응답자 중 4%가 선택)이 Coca Cola(6%), OMO(6%)에 이어 3위를 차지함.
- Top Tecnologia(첨단기술 업체) 부문에서도 브라질 응답자의 27%가 삼성을 지목함.
- TV 분야의 경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삼성이 23%, LG가 21%로 각각 1, 2위를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태블릿PC 분야에서 삼성이 33%, G가 6%로 각각 1, 3위를 기록함.
○ 브라질시장에서 각 기업의 인지도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될 수 있는 'Top of Mind' 2014년 조사에서 한국 기업 삼성과 LG가 TV 및 태블릿PC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음.
- 특히 삼성의 경우 제품 카테고리에 관계없이 브라질 소비자에게 가장 많이 기억되는 브랜드 'Top of Top'분야에서 3위를 차지했고, 첨단기술분야에서 1위를 기록함.
-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경우 고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높은 제품을 연달아 출시해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은 것은 물론, 브라질 프로축구팀 후원 및 각종 CRS 등으로 기업 이미지를 제고해 친숙하고 믿을만한 브랜드로 브라질 소비자에게 다가가는데 성공함.
- 삼성과 LG에 대한 높은 신뢰도는 가전제품분야뿐 아니라 다른 분야의 한국 기업에 대한 신뢰로 이어져 한국 기업이 브라질시장 진출을 더 수월하게 할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일간지 Folha de São Paulo, Top of Mind 시상식 현장 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