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는 '사남일녀'막둥이로 맹활약을 펼쳤던 정은지가 김우빈에게 노하우를 전수했다.
김우빈은 정은지가 영상 편지를 보냈다는 말을 전해 듣고 "우와 진짜요?" 라며 얼굴에 급 화색이 돌아 눈길을 끌었다. 김우빈은 "오빠야~ 내 은지다"라고 시작하는 영상편지에 함박 웃음을 지어 보이는가 하면, 남매 하나 하나의 특징과 특별 노하우를 설명하는 그녀에게 완전 집중해 남매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정은지는 얼짱 각도를 유지한 채 애교 넘치는 부산 사투리로 김우빈에게 '사심' 가득한 영상 편지를 전했다. 그녀는 "우빈 오빠야~ 안녕~"이라면서 시종일관 시원스런 미소와 머리를 넘기는 필살기로 남매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후 "내가 왜 거기 없었을까! 후회가 된다"며 김우빈에 대한 호감을 적극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사진=방송캡처)
김연우 기자 irisa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