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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장미여관 '옥탑방' 육중완의 솔직한 마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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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장미여관 '옥탑방' 육중완의 솔직한 마음 담았다

장미여관이 다음 달 발매되는 정규앨범 2집 '오빠는 잘 있단다'의 발표에 앞서 앨범의 수록곡 '옥탑방'을 24일 정오에 선공개 한다./사진=장미여관 SNS이미지 확대보기
장미여관이 다음 달 발매되는 정규앨범 2집 '오빠는 잘 있단다'의 발표에 앞서 앨범의 수록곡 '옥탑방'을 24일 정오에 선공개 한다./사진=장미여관 SNS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그룹 장미여관이 다음 달 발매되는 정규앨범 2집 '오빠는 잘 있단다'의 발표에 앞서 앨범의 수록곡 '옥탑방'을 24일 정오에 선공개 한다고 23일 밝혔다.

장미여관의 이번 정규앨범 2집은 2013년 4월에 발표한 정규앨범 1집 '산전수전 공중전' 이후 3년만이라 팬들에게 반가움을 더했다.

이번에 발표되는 '옥탑방'은 장미여관의 멤버 육중완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현재 옥탑방에서 살고 있는 자신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긴 곡이다. 여기에 보컬을 맡고 있는 육중완과 강준우의 달콤한 목소리를 더해 봄에 찾아온 동화같은 이야기를 전한다.

그룹 장미여관은 윤장현(베이스), 배상재(일렉기타), 강준우(기타, 보컬), 육중완(기타, 보컬), 임경섭(드럼)의 멤버로 2011년 EP 앨범 너 그러다 장가 못간다의 타이틀곡 '봉숙이' 로 데뷔해 재치있고 개성있는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 OST 작업에 참여하며 꾸준한 활동을 펼쳐 왔다.
한편, 방송을 통해 옥탑방 자취 생활을 여과없이 보여주던 육중완은 오는 3월 결혼을 앞두고 옥탑방 생활을 마무리한다.
백지은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