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전 아트센터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한전 사장을 비롯, 한수원,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등 6개 발전자회사 및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연료, 한전KDN 등 전력그룹사 총 11명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파리기후협약의 영향과 전력산업 대응방안'을 주제로 외부 환경경제학 전문가인 김정인 중앙대 교수의 특강, 발전회사 공동 온실가스 감축방안 발표순으로 진행됐다고 한전 측은 전했다.
한전은 최우선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부응하기 위해 저탄소전원을 확대하고, 더불어 에너지 신산업 확산을 위한 투자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