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사회에 공헌한 기업을 선정, 표창하는 제도다.
녹십자는 주력 사업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가동하면서 최근 5년간 직원수가 478명이 늘어나 제약업계 고용증가를 주도했다.
우리나라 청년실업률이 최악의 지표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제약업계 또한 내수 포화와 경기 침체로 성장둔화세를 보이고 있지만 녹십자는 오히려 위기를 인재 확충의 기회로 삼은 것으로 해석된다.
녹십자는 이달 말부터 2016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