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운빨 로맨스' 미신 광신에 뻔한 4각 관계로 시청률 추락 중…'딴따라 '시청률 1위 등극

글로벌이코노믹

'운빨 로맨스' 미신 광신에 뻔한 4각 관계로 시청률 추락 중…'딴따라 '시청률 1위 등극

사진=MBC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사진=MBC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수학 과학에 빠진 천재 공대생 류준열과 미신에 빠진 황정음을 내세운 ‘운빨 로맨스’가 뻔한 내용전개로 시청률이 추락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1일 방송된 MBC 수목극 '운빨 로맨스' 3회가 시청률(전국기준) 8.0%로 수목극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한편 1일 방송된 MBC '딴따라’'13회는 시청률 8.4%를 기록하며 수목극 가운데 처음으로 1위에 올라섰다.

'딴따라'는 지난달 26일 방송된 12회에서 주인공 조하늘(강민혁 분)이 성추행 누명을 벗는 장면과 또 딴따라 밴드 나연수(이태선 분)의 아들 나찬희(조연호 분)이 친엄마와 헤어지는 눈물 연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시청률 8.6%를 기록한 바 있다. 1일 방송된 13회는 앞서 방송된 12회보다 0.2%포인트 낮은 시청률을 보였지만 ‘운빨로맨스’의 시청률이 하락하면서 상대적으로 1위를 탈환했다.
'운빨 로맨스'는 미신에 빠진 여성과 수학과학 천재 공학도라는 신선한 설정에 '믿보황'이라는 별명을 얻은 믿고 보는 황정음과 ‘응답하라 1988’로 대세스타로 떠오른 류준열의 지상파 첫 주연작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회를 거듭할수록 뻔한 4각 관계를 그리면서 시청률 하락으로 이어졌다.

또 심보늬(황정음 분)가 자신의 운빨을 끌어 올려줄 호랑이띠 남자를 만나기 위해서 무조건 들이대는 장면이 공감을 이끌어 내지 못한 것 같다는 분석이다.

지난 달 25일 첫 방송을 탄 ‘운빨 로맨스’ 1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0.3%, 수도권 12.3%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1위에 올랐으나 2회에서 전국 시청률은 8.7%로 하락세를 보였다.

수목극 3위는 KBS 2'마스터-국수의 신'으로 시청률 7.2%의 성적을 보였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