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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아이돌 그룹 성추행 파헤치고 신곡뺏기 등 기획사 민낯 보여주고 종방 맞아 …지성-혜리 로맨스는?…후속작 '원티드' 22일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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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아이돌 그룹 성추행 파헤치고 신곡뺏기 등 기획사 민낯 보여주고 종방 맞아 …지성-혜리 로맨스는?…후속작 '원티드' 22일 첫방

사진=S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사진=S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아이돌 그룹 전 멤버 안효섭은 양신선언을 하고 윤서가 딴따라 밴드 마지막 멤버로 합류하면서 종방을 맞을 예정이다.

16일 밤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연출 홍성창·이광영, 극본 유영아) 최종회인 18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예고편에 따르면 신석호(지성 분)에게 자신이 불렀던 노래인 '돈 터치'(Don’t Touch)를 진짜 작곡가에게 돌려 주겠다고 말한 지누(안효섭 분)는 "작년 가을 발표한 '돈 터치'(Don’t Touch)는 제 곡이 아닙니다"라고 인터넷으로 양심선언을 한다.

신석호는 그런 지누가 걱정돼 괜찮은지 확인 전화를 한다.
와일드 컴퍼니 대표(정찬 분)는 KTOP 이준석(전노민 분) 대표를 만나 "KTOP 이제 더 이상 가망 없습니다"라고 선언한다. 이로써 탐욕으로 커나간 초대형 기획사 KTOP은 몰락할 것이 암시된다.

학교로 돌아간 정그린(혜리 분)은 석호를 찾아가 자기가 준 책 마지막 페이지를 꼭 읽어보라고 부탁해 두 사람간의 로맨스가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정그린은 조하늘(강민혁 분)에게 "(딴따라 밴드와 함께)우리 학교에 한 번만 와주라"라고 부탁한다. 이에 하늘은 "니네 학교에 예쁜애들 많니)라고 농담을 한다.

한편 서재훈(엘조 분)은 딴따라 밴드 3집부터 빠지게 돼 멤버들과 이별을 나눈다. 그리고 재훈 대신 나타난 새 드러머는 바로 이지영(윤서 분)으로 충격적인 마무리를 예고한다.

지영은 딴따라 초반 하늘에게 성추행 혐의를 씌운 인물로 극이 전개되는 내내 딴따라 밴드와 보컬 조하늘의 앞날을 가로 막았던 인물. 중반에 접어들면서 성추행 동영상이 담긴 USB를 석호에게 건네면서 하늘의 누명을 벗기기도 했다. 그런 지영을 최종회에서 다시 끌어들인 것은 대화해의 장을 마련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초대형 기획사에서 생애 최고의 순간을 누리던 신석호가 누명을 쓰면서 한순간에 밑바닥으로 곤두박질치는 장면, 극 초반부터 인기 아이돌 그룹 KTOP 멤버 지누 대신 성추행 누명을 뒤집어쓴 조하늘의 억울한 사연과 극이 전개되면서 다행히 하늘의 누명을 하나하나 벗기는 장면, 나락으로 떨어진 석호가 신생 기획사를 설립해 초대형 기획사와 맞대결을 펼치는 장면, 신곡을 놓고 뺏고 빼앗기는 장면, 양심선언을 통해 원 작곡자에게 노래를 돌려주는 장면, 노래로 카타르시스를 얻는 장면들을 생생하게 보여주면서 화려한 기획사의 이면에 있는 추악한 민낯을 들여다보게 해 준 '딴따라'는 이제 1회를 남겨두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마지막회는 1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후속작으로 김아중, 지현우, 엄태웅, 박효주, 김선영 등이 출연하는 '원티드'(연출 박용순, 극본 한지완)가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