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7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연출 이동윤·강인, 극본 조윤정)에서 봉해원(최윤소 분)은 007을 연상시키는 작전으로 이강민(박민우 분)을 자택에서 구출한 뒤 혼인신고까지 초고속으로 해치우는 장면이 그려져 예비 시부모에게 사이다복수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봉해원은 이강민을 해외로 보내는 것과 자신의 지방 발령을 취소해 달라고 예비 시어머니 김인숙(서경화 분)에게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곧장 이강민의 자택으로 향했다.
봉해원이 이강민의 자택으로 들어가자 이석호(박지일 분) 회장과 김인숙이 정원 테이블에 앉아 있고 이강민은 경호원 두 명에게 붙잡혀 있었다.
이에 봉해원은 한숨을 쉬며 "정말 못 듣겠네요. 나 하나 꽃뱀 만들겠다고 아들을 바보로 만드는 부모라. 아무래도 이강민씨 두 분 아드님 그만 졸업시키고 내 남자로 데려가야겠어요"라고 통보했다.
김인숙이 듣다 못해 "너 여기가 어디라고 행패야"라고 봉해원을 제지했다. 하지만 봉해원은 눈도 깜짝 하지 않고 "누구든지 자기 발 아래로 깔보는 그 행동부터 고치시죠. 그럼 존경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른 대접은 해드리죠"라고 받아쳤다.
이후 봉해원은 이강민에게 "대단한 HS 그룹 아들 계속 할래? 아니면 내 남편 알콩이 아빠할래?"라고 선택권을 줬다.
이강민은 "당신 남편 알콩이 아빠"라며 "HS그룹 아들 30년 가까이 했으면 다 했지 뭐"라고 거침없이 대답했다. 이에 봉해원이 손을 내밀자 경호원들이 이강민을 제지했다. 그 순간 경찰이 들이닥쳐 "사람이 감금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하자 이석호와 김인숙이 찔끔했다. 그 사이 이강민은 봉해원의 손을 잡고 줄행랑을 쳤다.
봉해원은 혼인신고서를 다 작성한 후에 "절대 결혼 안하려고 했는데"라며 "당신 인생이 불쌍해서 구제해주는 거다. 돌아가거나 징징대거나 한눈 팔면 가만 안 두겠다"고 이강민에게 다짐했다. 이에 이강민은 "가끔 클럽은 가도 되지?"라며 해맑게 웃으면서 혼인신고서에 사인을 마쳤다.
한편, 이날 봉삼봉(김영철 분)과 한미순(김지호 분)은 봉선화와 진화의 양육 문제를 두고 짬뽕 대결을 펼쳤으나 결과는 11:2로 한미순의 참패로 끝이 났다.
하지만 이는 봉삼봉의 친구들이 삼봉이 꽃게로 맛을 낸다는 것을 알고 미리 짜고 경연에 참가해 미순에게 일부러 표를 주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봉삼봉에게 싶은 좌절감을 안겨줬다.
김성은 기자 jad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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