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개봉과 동시에 87만241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최다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영화 ‘부산행’은 예매율 69.5%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지난 12일 개봉한 ‘아우 유씨미2’가 예매율 7.0%로 예매순위 2위를 차지했고, 오는 27일 개봉예정인 ‘제이슨 본’이 4.7%의 예매율로 예매순위 3위에 올랐다.
연상호 감독의 영화 ‘부산행(TRAIN TO BUSAN, 2016)’은 개봉 전 유료 시사회를 통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한몸에 받았다.
영화 ‘나우 유씨미2 (Now You See Me 2, 2016)는 3년 전 전 세계를 무대로 한 통쾌하고 짜릿한 완전범죄 매직쇼로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마술사기단의 또 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
존 추 감독이 만든 범죄, 액션 장르의 영화로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러팔로, 우디 헤럴슨, 데이브 프랭코, 리지 캐플란, 모건 프리먼이 출연해 흥미진진한 완전범죄 매직쇼를 펼친다.
개봉예정작 ‘제이슨 본(JASON BOURNE, 2016)’은 폴 그린그래스 감독의 액션, 스릴러 영화로 맷 데이먼, 알리시아 비칸데르, 뱅상 카셀, 줄리아 스타일스 등이 출연했다.
본 시리즈인 ‘제이슨 본’은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던 제이슨 본은 자신이 되찾은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음모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마침내 CIA 앞에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게 되면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펼쳐낸다.
한편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아이스에이지: 지구대충돌’은 예매율 4.7%를 기록하고 있으며 오는 27일 개봉예정인 ‘인천상륙작전’은 3.6%의 예매율을 보이며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백지은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