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발라더 7인의 특급 콜라보 ‘한 여름밤 선물같네’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시경과 정유미의 특급 콜라보를 비롯해 아이유와 오혁의 무대, 정재형과 정승환의 무대 등 주옥같은 무대들이 펼쳐졌다.
누리꾼들은 정유미와 성시경의 무대에서 가수들과 관객들이 긴팔을 입고 있는 모습에 의아함을 나타냈다.
이번 특집은 역대 스케치북에 서 선보였던 무대 중 여름 발라드 특집에 맞는 무대만 엄선해 편집한 것이다.
이를 알게 된 많은 누리꾼들은 “뭐야 재탕이네”, “아 어쩐지 인터뷰 안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실망스런 기색을 나타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토요일 밤 12시 KBS에서 방송된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