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퍼 정상수는 지난 2008년 부산의 한 교회에서 크리스천 힙합그룹 PTL로 힙합 활동을 시작해 활동하고 있는 가수다. 특히 그가 처음 교회에서 음악 활동을 시작한 것처럼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보더라도 종교적 색채가 담긴 글귀들이 눈에 띈다.
또한 그는 동요 ‘과수원길’과 가곡 ‘보리밭을’ 작사한 시인 겸 아동문학가 박화목 선생의 외손주로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래퍼 정상수 18일 음주운전과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됐으며 지난 4월에는 술집 난동으로 경찰의 테이저 건을 맞고 체포된 바 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