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출연을 시작으로 워너원이 이번 주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방송에서 워너원은 강다니엘의 현대무용 실력을 공개하는 등 알찬 구성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방침이다. 워너원의 ‘주간아이돌’ 녹화 당시 녹화장 일대가 일시 마비될 정도로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것으로 미뤄볼 때 이번 방송 시청률은 기대해볼만하다는 평가다.
다음 날인 10일에는 Mnet ‘워너원고’와 KBS ‘해피투게더’ 워너원 편 2회가 방송된다. 지난 3일 두 방송은 하루 종일 화제에 오르며 ‘워너원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이날 방송은 지난 방송에 이어지는 내용이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시청하면서 시청률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워너원 위크’의 방점을 찍을 프로그램은 바로 ‘SNL코리아’다. 오는 12일 방송하는 SNL 워너원 편은 방청 신청자가 6만 명 이상 몰리며 워너원의 저력을 보여줬다. SNL은 2회 방송이라는 파격적인 편성으로 팬들의 관심에 화답했다.
한편 워너원은 이번 주 음악방송에서 데뷔앨범으로 음악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