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10년 전 GD와 대결한 아역 눈물 멜로장인, 박지훈의 눈물연기는?

[글로벌이코노믹 최수영 기자] <h3 class="_clipTitle" title="10년 전 GD와 대결한 멜로장인, 박지훈의 눈물연기" style="margin: 0px; padding: 0px; overflow: hidden; font-size: 17px; line-height: 21px; color: rgb(16, 16, 16); 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돋움, dotum, Helvetica, "Apple SD Gothic Neo", applegothic, sans-serif;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그룹 워너원 박지훈이 눈물 장인다운 모습을 입증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박지훈은 1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주간아이돌' '여름방학특집 3탄'에서 "아역 시절 지드래곤과 눈물 경쟁을 한 적 있냐"라는 질문에 그런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지드래곤이 박지훈의 통곡에 당황하는 당시 녹화영상이 공개되자 이내 같이 출연한 워너원가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MC 정형돈은 “그때 무슨 생각을 했나?”라고 물었다. 이에 박지훈이 “슬픈 노래만 들어도 감정이 잡혔다”라고 하자, 정형돈이 “그래서 음악을 준비했다”라며 눈물 연기를 바로 즉석에서 부탁했다.
박지훈은 음악이 나오자 바로 슬픈 감정에 몰입하기 시작했다.

이때 해금 연주가 나왔고 앞서 옹성우가 개인기로 ‘입 해금 연주’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던 상황에도 불구하고. 박지훈은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며 금세 눈물을 쏟아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