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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전수경, 악녀본색 김다솜 사이다 멱살잡이!(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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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전수경, 악녀본색 김다솜 사이다 멱살잡이!(스틸컷)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악녀 양달희로 열연중인 김다솜의 스틸컷이 7일 공개됐다. 사진=킹콩 by 스타쉽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악녀 양달희로 열연중인 김다솜의 스틸컷이 7일 공개됐다. 사진=킹콩 by 스타쉽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김다솜이 전수경에게 멱살을 잡히는 반전 스틸 컷이 공개됐다.

김다솜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7일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연출 최영훈, 극본 김순옥)에서 양달희 역으로 악녀본색을 표출하고 있는 김다솜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다솜은 독기 어린 눈빛으로 상대 배우 전수경(비키 정 역)을 응시해 팽팽한 긴장감을 더했다. 하지만 전수경이 멱살을 잡자 곧 꼬리는 내린 김다솜은 불안한 눈빛을 띠고 놀란 표정을 지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극 중 전수경과 김다솜은 쫓고 쫓기는 관계로 극 전개에 새로운 중심 축을 잡고 있다. 전수경은 김다솜의 정체를 알고 있으면서도 겉으로는 세라박으로 인정해주며 압박하고 있다. 김다솜은 그런 전수경이 언제 자신의 정체를 폭로할지 몰라 호텔로 찾아갔고 몸싸움 끝에 그녀를 쓰러지게 했다.
특히 지난 2일 방송된 42회에서 김다솜은 죽을 줄 알았던 전수경과 엘리베이터 앞에서 정면으로 마주치는 충격 반전이 그려졌다. 전수경은 "보고 싶었어. 양달희"라는 소름 돋는 말로 김다솜을 혼비백산하게 했다.

머리를 다치고 쓰러진 전수경이 어떻게 살아나 김다솜 앞에 선 것인지는 오는 9일 밤 8시45분에 방송되는 '언니는 살아있다' 43~4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