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눈에 띄게 활약한 배우 정해인의 훈훈한 모습이 화제가 됐다.
지난 9일 올라온 안대를 쓰고 잠을 청하고 있는 모습이나 주인공 박해수와 함께 찍은 사진 등이 눈길을 끈다. 정해인의 팬들은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등을 보며 기쁜 마음을 표시하고 있다.
안대를 쓴 사진을 본 팬들은 “요즘 얘가 왜케 멋있냐♡(kim_****)”, “당신 얼굴천재(dund*****)”, “다 가려도 잘생김이 보이다니(kjh*******)” 등의 글을 남겼다. 이 외에 ‘슬기로운 감빵생활’ 시청을 권유하는 사진 등에도 “진짜 너무 귀여워요(tjdd*******)”, “잘 보고 있어요(fgh*******)” 등의 반응 일색이다.
주가를 올리고 있는 정해인은 지난해 눈에 띌 만한 필모그래피를 작성했다. 정해인은 먼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방영된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주연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정해인이 퇴원을 하러 옷을 갈아입는 장면에서는 그의 복근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한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끝난 뒤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한 정해인은 조연임에도 상당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살인 누명을 뒤집어 쓴 유대위 역을 맡아 초반에는 말도 걸기 힘든 힘든 무서운 캐릭터를 연기했지만, 점차 선한 매력이 드러나는 역할을 소화 중이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