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수지는 1990년 1집 앨범 ‘보랏빛 향기’로 가요계에 데뷔한다. 당시 MBC 10대가수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인기 최정상을 달린다. 이듬해인 1991년 ‘흩어진 나날들’, ‘시간 속의 향기’ 등을 연달아 히트시킨 그는 노래 실력과 더불어 청순한 외모로도 인기를 끌었다.
지금도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하는 강수지의 노래는 본인이 직접 작사한 노래로도 유명하다. 강수지는 이외에도 자신이 부른 대부분 노래의 가사를 쓰며 작사가로서의 뛰어난 면모도 발휘한다.
강수지는 90년대 초반가지 왕성하게 활동하다 97년 일본으로 건너가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한다 일본에서의 활동에 주력하던 강수지는 2000년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 뒤 결혼과 이혼 등을 겪은 강수지는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김국진과 공식 열애를 선언한 건 지난 2016년 8월로 ‘불타는 청춘’을 함께 촬영하다 사랑이 싹트게 됐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