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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착한마녀전' 인물관계도…이다해, 1인 2역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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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착한마녀전' 인물관계도…이다해, 1인 2역 눈길

SBS 주말드라마 '착한마녀전' 이다해, 류수영, 안우연 등 인물관계도. 사진=훈주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SBS 주말드라마 '착한마녀전' 이다해, 류수영, 안우연 등 인물관계도. 사진=훈주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이다해가 1인 2역으로 출연, 화제를 모으는 '착한마녀전'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3일 밤 첫 방송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착한마녀전'(연출 오세강, 극본 윤영미)에서 이다해는 너무나 착해서 호구인 주부 차선희와 쌍둥이이자 마녀같은 스튜어디스 차도희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착한마녀전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먼저 이다해가 주부 차선희와 미혼인 차도희로 셰어하우스와 항공사를 오가며 이중생활을 한다. 차도희가 동료인 송우진 모친 김공주여사가 운영하는 셰어하우스 메이트에 합격하지만 사고로 의식을 잃은 채 깊은 잠에 빠져 있어 차선희가 쌍둥이 동생 차도희 삶까지 도맡아 살게 된다.

배수빈이 차선희의 남편이자 백수 봉천대로 분한다. 봉천대는 달변에 화려한 언변의 소유자로 구직 활동보다는 SNS 관리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는 인물. 타고난 바람기의 소우자이면서 아내 차선희를 생각하는 마음만은 진실이다. 봉천대와 차선희 사이에 딸 봉초롱(이한서 분)을 두고 있다.

류수영이 까칠한 에이스 파일럿 송우진으로 변신한다. 비혼주의를 선언한 욜로족이다. 하지만 차선희를 만나고 모든 것이 달라진다.

문희경이 송우진의 엄마 김공주로 분한다. 김용건이 송우진의 부친 송태준 역을 밭았다. 송태준은 동해항공 오평판 회장의 친구이기도 하다.

안우연이 동해항공 오평판 회장의 막내아들 오태양으로 변신한다. 단순하고 호기심 많고 세계 안 가 본 나라가 없다. 송우진과는 원수 샅은 사이로 셰어하우스에서 같이 지낸다. 차선희에게 첫 눈에 반한 남자다.
이덕화가 오태평과 오태리의 아버지이자 동해항공 오평판 회장 역을 맡았다.

윤세아가 오평판의 장녀 오태리로 변신한다. 항공사 전무에 다혈질 금수저로 대국민 악녀 사고를 친다.

심형탁이 오태리 남편이자 동해항공 전략기획실장 자리를 차지한 냉철한 야심남 채강민으로 분한다.

혜정이 주예빈 역으로 차도희와 투톱 스튜어디스로 분한다. 외할아버지가 국무총리이고 아버지가 국회의원 출신으로 알려졌지만 모든 게 거짓인 반전캐릭터다. 셰어하우스에서 송우진, 오태양, 차도희와 함께 지낸다.

그밖에 금보라가 차선희 시어머니이자 봉천대의 어머니 변옥정 역을 맡았다. 양금석이 차선희와 차도희의 엄마 이문숙으로 분한다.

이다해, 류수영, 안우연, 배수빈, 윤세아, 심형탁 등이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에서 착한 사람이 히어로가 되는 멋진 세상을 그려가는 SBS 주말드라마 '착한마녀전'은 매주 토요일 밤 8시 55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