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다해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착한마녀전 한번만 도와줍쇼 30분후 방송입니다요. 열심히 연기하겠습니다. 수빈오빠 표정 얄밉다"라는 글과 함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해는 극중 차선희 역으로 얼굴에 검댕을 칠한 분장으로 극중 남편 봉천대 역인 배수빈과 함께 익살맞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극중 1인 2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다해는 쌍둥이 여동생이자 마녀 차도희 역으로 스튜어디스 복장을 한 빈틈없는 모습의 사진을 함께 게재해 반전매력을 과시했다.
지난 3일 첫방송에서 시청률 11.7%(닐슨코리아 기준)으로 상큼하게 출발한 이다해, 배수빈, 류수영, 안우연 등이 출연하는 SBS 주말드라마 '착한마녀전'은 매주 토요일 밤 8시 55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