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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해피시스터즈' 64회 반소영, 보라나 머리채 뜯어 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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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해피시스터즈' 64회 반소영, 보라나 머리채 뜯어 가관

한영x오대규, 이번엔 고백 성공?!

6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해피 시스터즈' 64회에서는 조화영(반소영)이 고다홍(보라나)과 교통 사고 위기에 처한 가운데 상은(한영)은 계약남편 최재웅(오대규)에게 사랑 고백을 결심해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S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6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해피 시스터즈' 64회에서는 조화영(반소영)이 고다홍(보라나)과 교통 사고 위기에 처한 가운데 상은(한영)은 계약남편 최재웅(오대규)에게 사랑 고백을 결심해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S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한영과 오대규가 드디어 속마음을 고백하려 결심한다.

6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해피 시스터즈'(연출 고흥식·민연홍, 극본 한영미) 64회에서는 계약 결혼 조건에 위배될까 서로 망설인 상은(한영 분)과 최재웅(오대규 분)이 고백을 결심해 설렘을 선사한다.
이날 조화영(반소영 분)은 민형주(이시강 분)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다홍(보라나 분)과 머리채를 짭고 대판 싸움을 벌인다.

오토바이가 달려오는 것을 본 진섭(강서준 분)은 화영에게 "천천히 가. 사고 나"라고 소리친다.

사고를 모면한 오토바이가 옆으로 쓰러지자 화영이 차에서 튀어나와 "죽으려고 환장했어?"라고 소리친다. 오토바이를 몬 사람은 다름 아닌 다홍으로 "누가 할 소린데"라고 받아쳐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화영이 "오늘은 그냥 안 당해"라며 다홍의 머리채를 휘어잡자 진섭이 "너 아기 가졌어"라며 두 사람을 뜯어 말린다. 하지만 분노장애를 가진 화영은 다홍을 차를 향해 세게 밀친다.

한편, 민형주는 한밤중에 윤예은(심이영 분)의 집을 방문, 그녀의 얼굴을 보고 간다. 예은이 집 안으로 들어간 후 다시 돌아온 형주는 '자꾸 보고 싶어졌어. 이 마음이 뭔지 확인해 봐야겠어'라고 생각한다.

이날 차도훈(성두섭 분)은 최재웅을 사랑하면서도 망설이는 상은에게 고백하라고 조언한다. "고백을 해. 사랑한다고. 당신 없으면 못 산다고"라는 도훈의 말에 상은은 "그럴래. 사랑한다고 말할래"라고 밝힌다.
그 시각 최재웅 역시 '비겁해지지 않겠습니다. 오늘 당신한테 고백하겠습니다. 내 마음을'이라고 결심한다.

재웅과 상은은 이번에는 어긋나지 않고 서로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SBS 아침 일일드라마 '해피 시스터즈'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