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3년 간의 열애를 마치고 부부의 연을 맺은 류필립, 미나 부부의 신혼생활이 전파를 탔다.
특히 거실과 연결된 멋진 테라스와 마당이 눈길을 끌었다. 펜션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 곳에서 류필립-미나 부부는 마당을 가꾸며 알콩달콩한 신혼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류필립과 미나는 17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올해 초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 결혼식은 올해가 가기 전 올릴 예정이지만 정확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