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에 패한 축구팬들의 비난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맞붙는 독일을 가상한 폴란드와의 대결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전반에만 두 골 허용후 후반 41분 이창민의 만회골과 42분 황희찬의 동점골로 2-2로 균형을 이뤘지만, 후반 추가 시간에 지엘린스키에 결승골을 허용했다.
신태용호로선 네 차례 유럽 원정 평가전에서 4전 전패의 부진을 보이고 있다.
후반전 3-4-3에서 4-4-2로 변화를 주면서 손흥민과 황희찬 움직임이 활발해졌고, 폴란드의 수비도 흔들리기 시작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