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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인형의 집' 23회 왕빛나, 뺑소니 피해자 배누리 첫대면?!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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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인형의 집' 23회 왕빛나, 뺑소니 피해자 배누리 첫대면?! 긴장 고조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23회에서는 은경혜(왕빛나)가 5년 전 뺑소니 사고 피해자인 꽃님(배누리)과 첫 만남을 갖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23회에서는 은경혜(왕빛나)가 5년 전 뺑소니 사고 피해자인 꽃님(배누리)과 첫 만남을 갖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왕빛나가 5년 전 교통사고를 내고 뺑소니를 쳤던 당시 피해자 배누리와 첫 만남을 갖는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연출 김상휘, 극본 김예나이정대) 23회에서는 은경혜(정체 홍세연, 왕빛나 분)가 5년 전 비 오는 날 뺑소니 사고를 냈던 피해자 꽃님(배누리 분)과 첫 만남을 가져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앞서 방송된 22회 말미에 은경혜 뺑소니 재수사 보고를 받은 장명환은 당시 피해자인 꽃님의 상태를 파악하러 홍선희(정수영 분)가 운영하는 치킨 집에 왔다. 명환은 꽃님이 사고로 기억상실임을 알고 쾌재를 불렀다. 뺑소니를 빌미로 그동안 은경혜를 협박해온 명환은 꽃님이 살아 있다는 사실을 경혜에게 숨기려는 가증스런 모습을 보였다. 그 순간 홍세연(정체 은경혜, 박하나 분)과 은경혜가 치킨 집에 나타나 명환에게 충격을 안겼다.

23회에서 명환은 세연과 함께 치킨 집에 나타난 경혜를 위협한다. 뺑소니 피해자가 꽃님이 살아 있다는 것이 알려질까 두려운 명환은 "회장님 위신도 생각해야지. 아랫사람에게 휘둘려 추태를 보이지 말란 뜻이야"라고 경혜를 압박한다.
이후 명환은 경혜의 트래블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생각에 빠진다. 경혜가 낸 신제품 콘셉트를 본 명환은 "이게 당신 머리에서 나올 만한 내용은 아닌 것 같다. 홍세연인가?"라고 묻는다.

한편, 홍세연은 다자인 연수생으로 위너스에 출근한다. 세연은 디자인 연수생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일에 몰두한다.

이날 경혜 정신과 주치의 김효정(유서연 분)은 금영숙의 과거를 캐다 충격적인 사실에 놀란다. 이후 효정은 내연남 명환에게 "금영숙과 은경혜. 그 두 사람 보통 인연 아니야"라고 은밀하게 전한다.

한편, 금영숙(최명길 분)은 진짜 은경혜인 홍세연에게 은회장(이호재 분) 일가와 가까와지지 말라고 주의를 준다. 영숙은 "이 댁 사람들하고 엮여서 좋을 것 하나도 없어"라며 선을 긋는다.

이에 세연은 "이제 안 그럴 거야. 아무한테나 함부로 진심 같은 거 안 줄 거야"라고 대답한다.

그룹 신제품 프로젝트를 함께 하며 겨우 가까워진 경혜와 세연에게 또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집사 금영숙이 심장병에 걸린 친딸 홍세연을 구하기 위해 위너스 그룹 은경혜로 둔갑시켜 30여년을 몰래 키워온 뒤틀린 모정과 비밀을 그리는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