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데뷔 17년 차를 맞이한 왕빛나는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왕빛나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왕빛나는 성격 차이로 인해 신중한 고민 끝에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왕빛나는 지난 2007년 프로골퍼 정승우와 결혼해 두 아이를 키워 오다 최근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왕빛나는 지난 2001년 KBS 1TV 드라마 'TV소설 새엄마'로 데뷔한 뒤 2005년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워킹맘'으로 쉬지 않고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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