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밝히기로 유명해 ‘Money’란 별명으로 불리는 복싱 5체급을 석권한 플로이드 메이웨더(사진)는 지난해 마지막 날 나스카와 텐신과의 평가전에서 10억 엔(약 100억 원)이라는 파이트머니를 쥔 ‘레전드’지만 UFC 참전의 조건으로 3~4경기에 10억 달러(약 1조900억 원)라는 놀라운 액수를 제시해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메이웨더는 미국의 인기 코미디언 케빈 하트가 진행하는 유튜브 프로그램 ‘러프 아웃 라우드’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얼음물에 몸을 담그며 하트의 질문에 답한 공식전적 50전 전승의 레전드는 우선 처절한 커리어의 근저에 흐르는 가족사랑을 이야기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나는 가족들을 위해 긴 여정을 파이팅 해왔다고 서두를 꺼냈다. 어린 시절 자신과 가족 7명이 살던 뉴저지 집은 베드룸이 하나밖에 없었으며, 어머니가 힘든 일을 하면서도 자신을 끊임없이 믿어주는 데 힘입어 지금의 성공을 이뤘다고 토로했다. 그리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이 복싱의 꼭대기에 오를 때까지 헌신한 어머니의 노력에 다시 한 번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렇게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표시한 메이웨더는 종합격투기 UFC 참전에 관한 이슈가 제기되자 엄청난 돈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옥타곤 출전에 대한 질문을 받자 그는 가능성은 충분하며 3~4 시합에 10억 달러를 받는 게 자신의 요구라고 단호하게 말하면서 ‘메가 딜’ 가능성을 부추겼다. 메이웨더는 UFC 전 세계 라이트급 챔피언인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와의 복싱 공식전에서 3,000억 원을 벌어들인 바 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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