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라디오 dj는 처음이라고 말문을 연 박솔미는 남편 한재석씨에 대해 "첫인상이 느끼했다.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박솔미는 "여신이 아닌 술신이었다"며 소주를 12병까지 마신 남다른 주량을 공개했다.
그는 "술을 잘 마신 건 아닌데 정신력으로 버텼다"며 남자 선배와 술대결을 한 사연을 털어 놓았다.
박솔미는 "남자 선배가 무섭게 해서 술로 붙었다"며 "소주 12병을 마셨는데 내가 이겼다"라고 털어 놓았다.
한편, 박솔미는 2013년 남편 한재석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