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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미투'에 이어 '서장훈 사생활' 폭로 예고한 '연예부장' 김용호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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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미투'에 이어 '서장훈 사생활' 폭로 예고한 '연예부장' 김용호는 누구?

영화사 직원에서 인터넷 매체와 스포츠 기자 거쳐 유투버로 변신
유튜브 김용호 연예부장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유튜브 김용호 연예부장 캡처.

방송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는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밝힌 유투버 김용호 기자는 누구일까.

김용호 기자는 주간 미디어워치 전신으로 볼 수 있는 브레이크뉴스에서 변희재 대표와 함께 일을 하며 연예뉴스와 인연을 맺었다.

인터넷언론에 입문하기 전에는 영화사 직원으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브레이크뉴스를 시작으로 뉴스엔, 뉴시스를 거쳐 스포츠월드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스포츠월드에서는 30대에 연예부장을 했으며, 2010년대 말에 스포츠월드를 퇴사한 뒤 유튜버로 변신했다. 유투브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의 구독자 수는 33만명을 넘어선 상태다.

김용호 기자는 유투버로 변신한 뒤에는 유투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전직 국회의원 강용석 변호사, MBC 출신 김세의 기자와 함께 연예계 등에서 민감해하는 각종 폭로를 이어왔다.

김용호 기자는 최근 자신의 채널을 통해 방송인 서장훈에 대한 폭로를 예고했다.

그는 "최근 서장훈 씨에 대한 제보를 하겠다며 찾아온 여성분을 만났다"며 "그분은 저에게 서장훈 씨에 대한 가감 없는 모든 이야기를 들려줬다"고 말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