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군산시와 질병본부 등에 따르면 군산시 2번째, 3번째 확진자의 역학조사 진행결과 접촉자는 총 18명이다. 접촉자는 가족 2명, 마트3명, 의료기관11명, 서천시장 2명으로 이중 8명을 서천군에 이관했다. 군산시는 접촉자 10명 중 9명에 대해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아직 소재 파악이 되지 않은 마트 접촉자 1명에 대해 경찰조사를 의뢰한 상황이다.
다행히도 이번 확진자들은 모든 이동 동선에 마스크 착용을 지속적으로 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확진자들이 이동한 모든 동선에 소독을 완료했으며 자가격리자들에 대해 1:1 전담직원이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선재적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추가 피해를 예방 할 수 있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