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참석 ‘3월 전문적학습공동체’서 짧은 인사로 취임식 대체
감염병 위기상황 안에서 ‘교육지원기관으로서의 실효적 역할’ 강조
감염병 위기상황 안에서 ‘교육지원기관으로서의 실효적 역할’ 강조

3일 함평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김 교육장은 전 직원이 참석하는 3월 전문적학습공동체에서 짧은 인사로 취임식을 대체하고 감염병 위기상황 안에서 ‘교육지원기관으로서의 실효적 역할’을 강조했다.
이는 김 교육장의 ‘교육은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는 교육철학이 담긴 행보다.
김 교육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미래의 행복을 준비하는 교육과 현재의 행복한 교육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의식을 지닌 당당한 학생’을 기르는데 지원과 신뢰”를 당부했다.
김완 교육장의 교육철학과 경험으로 펼쳐질 함평 교육천지에 함평군민과 교육가족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완 교육장은 1982년 5월 신안지도동초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전라남도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사, 겸백초등학교 교감,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장학사, 학다리중앙초등학교 교장, 삼서초등학교 교장,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인사과장 등을 역임하며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3월 1일 자로 함평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