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준희는 연하의 비연예인 A씨와 1년째 교제중이다.
김준희는 최근 자신의 쇼핑몰 '에바주니'에 남자친구 A씨를 영입해 함께 운영하고 있다.
앞서 김준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A씨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자신의 생일인 지난 1일 "어제 임프님의 생일 깜짝 서프라이즈"라며 "이런 시기에 생일이라니. 축하를 받기엔 마음이 무겁지만 이 모든 걸 준비해준 임프님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김준희는 1994년 혼성그룹 '뮤'로 데뷔했다. 영화 '짱'(감독 양윤호·1998) '오! 브라더스'(감독 김용화·2003) 드라마 '학교2'(1999~2000) 등에 출연했다.
연예인 쇼핑몰 1세대로 불리는 김준희는 쇼핑몰 에바주니를 론칭했으며, 에바홀딩스 CEO를 맡고 있다.
2017년 9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준희는 "직원만 50명을 두고 있다. 연기와 쇼핑몰을 병행했다면 아마도 쇼핑몰을 그만 두었을 것이다"라면서 "쇼핑몰에 집중하기 위해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방송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당시 김준희는 "하루 매출 1억~1억 5천만 원을 올린 적이 있다"면서 "2016년 매출이 100억 정도가 된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