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장사의 신 김유진 강사 맞춤형 교육, 3. 9일부터 접수

이 사업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증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사업성장 의지가 있는 세입점주에게 영업전략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해 한국형 장사의 신으로 외식업계 대부로 불리는 김유진 강사를 초빙해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지속적 사후관리를 통해 매출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남악신도시로 상권이 분산되면서 점차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하당권 상인들의 수요에 맞춰 ‘하당지역’을 시범사업 구역으로 정해 상인들의 마인드 함양과 차별화된 영업전략을 제공한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목포시청 지역경제과 담당자 이메일로 하면 되고,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총 30명의 소상공인을 선정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청 홈페이지(공지사항,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 지역경제과에 전화로 문의해도 된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