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기상청에 따르면,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며 차차 흐려지겠다.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가 남하하며 중부와 남부 일부 내륙 지방은 영하 5도 아래로 내려가는 등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낮에는 일사로 기온이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7도~영하 3도로 평년보다 3도 이상 떨어지겠다. 지역별로 ▲서울 -2도 ▲춘천 -4도 ▲강릉 1도 ▲인천 -1도 ▲수원 -4도 ▲청주 -2도 ▲대전 -3도 ▲전주 -3도 ▲대구 -2도 ▲부산 3도 ▲울산 3도 ▲광주 -2도 ▲목포 -2도 ▲제주 4도 ▲울릉도·독도 3도 등이다.
해상의 경우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전해상(울산 앞바다 제외)에 바람이 35~65km/h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