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둥성은 부산시의 자매도시나 우호협력도시가 아님에도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구호품을 지원한 첫 사례다.
앞서 지난 4일에는 부산시의 자매도시인 상하이시에서 일반용‧의료용 마스크 7만 장을 부산으로 지원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부산의 우호협력도시인 톈진시에서 보낸 보건용 마스크 1만3344장, 의료용 마스크 6400장, 보호복 3802벌이 지난 11일 부산에 도착, 현재 통관절차를 진행 중이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